[스포티비뉴스=윤욱재 기자] 트레이드 대성공이다. LA 다저스가 '에이스' 타일러 글래스나우의 쾌투를 앞세워 토론토를 제압하고 파죽의 6연승을 질주했다.LA 다저스는 28일(이하 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에 위치한 로저스센터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방문 경기에서 4-2로 승리했다.이날 다저스는 타일러 글래스나우를 선발투수로 내세우는 한편 무키 베츠(유격수)-오타니 쇼헤이(지명타자)-프레디 프리먼(1루수)-윌 스미스(포수)-테오스카 에르난데스(우익수)-키케 에르난데스(3루수)-앤디 파헤스(중견수)-
[스포티비뉴스=윤욱재 기자] 대대적인 전력보강으로 월드시리즈 우승 후보 1순위로 떠오른 LA 다저스는 아직까지 그 위엄을 보여주지는 못하고 있다. 23경기를 치른 다저스의 성적은 12승 11패. 지금도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1위 자리는 지키고 있지만 2위 샌디에이고 파드리스(11승 12패)에 겨우 1경기차로 앞서고 있을 뿐이다.지난 겨울 세계 최고의 야구 선수인 오타니 쇼헤이와 10년 7억 달러에 계약하고 일본프로야구의 지배자였던 우완투수 야마모토 요시노부와 12년 3억 2500만 달러에 합의하면서 오프시즌의 승자로 불렸던 다저스.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메이저리그 최다 안타 공동 1위 오타니 쇼헤이(LA 다저스)는 올 시즌 유독 득점권에서 침묵했다. 지난달 20일 서울에서 열린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개막전에서 적시타로 타점을 올린 뒤 득점권 20타석 연속 무안타에 그쳤다.슬럼프라고 볼 이유는 하나도 없었다. 오타니는 19일(한국시간)까지 21경기에서 안타 31개로 최다 1위, 2루타도 10개로 최다 1위다. 타율 0.360 출루율 0.400 장타율 0.640으로 기록만 보면 타격에 전혀 문제가 없어 보인다. 그런데 유독 득점권에서만 약한 상황. 데이브
[스포티비뉴스=윤욱재 기자] "다저스는 그들의 결정을 후회할 가능성이 있다"지난 1월이었다. LA 다저스와 시카고 컵스는 2대2 맞트레이드에 합의했다. 다저스가 내야수 마이클 부시(27)와 우완투수 옌시 알몬테(30)를 내주고 컵스로부터 좌완투수 잭슨 페리스(20)와 외야수 자이어 호프(19)를 받는 조건이었다.부시는 지난 해까지 메이저리그 무대에 그리 두각을 나타냈던 선수는 아니었다. 지난 해 트리플A에서 98경기에 나와 타율 .323 27홈런 90타점을 폭발했지만 메이저리그에서는 27경기에 나와 타율 .167 2홈런 7타점에 그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역시 기록의 사나이다. 오타니 쇼헤이(LA 다저스)가 개인 통산 1000안타와 일본인 메이저리거 최다 홈런 타이기록을 같은 날 세웠다. 오타니는 13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경기에 2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지난 4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홈경기에서 나온 시즌 1호 홈런을 계기로 살아난 타격감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13일 첫 타석 홈런과 세 번째 타석 2루타 등으로 멀티히트를 날리며 8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했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유리한 카운트를 잡기 위해 들어온 초구 직구를 놓치지 않았다. 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일본 프로야구에서 최고의 투수에게 주어지는 사와무라상을 3년이나 연달아 수상한 '메이저리그 최고 몸값 투수' 야마모토 요시노부(LA 다저스)를 상대로 시즌 2호 홈런을 터트렸다. 김하성은 13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 LA 다저스와 경기에 6번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주심의 지나치게 넓은 스트라이크 판정에 고전하면서 5타수 1안타로 경기를 마쳤다
[스포티비뉴스=김태우 기자] 올 시즌을 앞두고 LA 다저스가 무려 합계 10억2500만 달러를 투자한 두 일본인 선수가 투·타 맹활약으로 팀 승리를 견인했다. 특히 메이저리그 첫 등판에서 고전을 면치 못했던 야마모토 요시노부(26)는 두 경기 연속 무실점 투구로 자신의 진가를 과시했다. 만만치 않은 시카고 컵스 타선을 상대로 5이닝 동안 8개의 삼진을 잡아내며 왜 자신이 3억2500만 달러 선수인지를 과시했다. 다저스는 두 선수의 활약을 등에 업고 전날 패배를 설욕했다.LA 다저스는 7일(한국시간) 미 일리노이주 시카고 리글리필드에
[스포티비뉴스=윤욱재 기자]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30·LA 다저스)가 2경기 연속 홈런포를 가동하며 완벽 부활을 알렸다.오타니는 6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에 위치한 리글리필드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 시카고 컵스와의 방문 경기에서 2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이날 다저스는 선발투수로 바비 밀러를 내세웠고 무키 베츠(유격수)-오타니(지명타자)-프레디 프리먼(1루수)-윌 스미스(포수)-맥스 먼시(3루수)-테오스카 에르난데스(우익수)-제임스 아웃맨(중견수)-크리스 테일러(좌익수)-개빈 럭스(2루수)로 구성된
[스포티비뉴스=김태우 기자] 맞는 순간 모두가 홈런임은 직감할 수 있었다. 그 다음 관심은 이 선수가 홈런을 친 뒤 어떤 표정을 짓느냐는 것이었다. ‘7억 달러 사나이’ 오타니 쇼헤이(30‧LA 다저스)가 그간의 마음고생을 털어내는 시원한 홈런포를 터뜨렸다. 오프시즌 동안 언론의 스포트라이트를 모으며 부담감을 가지는 일이 많았던 오타니가 첫 홈런을 계기로 자신의 진짜 능력을 보여줄 수 있을지 기대가 모이고 있다.오타니는 4일(한국시간) 미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스포티비뉴스=김민경 기자] 이정후(26,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시즌 2번째 멀티히트 경기를 완성했다. 이정후는 2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리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 LA 다저스와 경기에 1번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2안타를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종전 0.286에서 0.316로 올랐다. 샌프란시스코는 3-8로 패해 시즌 성적 2승3패에 그쳐 5할 승률이 깨졌다. 이정후는 경기 전까지 빅리그 4경기에서 타율 0.286(14타수 4안타), 1홈런, 4타점, 1득점, OPS 0.868을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연장 10회 2사 만루 끝내기 기회를 놓치고 아쉬움을 삼켰던 오타니 쇼헤이(LA 다저스)가 이번에는 2루타로 3경기 만에 장타를 날렸다. 다저스는 8회 터진 맥스 먼시의 역전 2점 홈런에 힘입어 전날 1점 차 패배를 1점 차 역전승으로 설욕했다. 오타니는 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경기에 2번 지명타자로 나와 2루타 하나를 치면서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다저스는 5-4로 이겼다. 2-4로 끌려간 채 시작한 8회말
[스포티비뉴스=윤욱재 기자] KKKKKKKKKKK. LA 다저스가 메이저리그 데뷔 2년차를 맞은 강속구 우완투수 바비 밀러의 호투를 앞세워 시즌 첫 연승 가도를 달렸다.LA 다저스는 30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홈 경기에서 6-3으로 승리했다.이날 다저스는 무키 베츠(2루수)-오타니 쇼헤이(지명타자)-프레디 프리먼(1루수)-윌 스미스(포수)-맥스 먼시(3루수)-테오스카 에르난데스(우익수)-키케 에르난데스(중견수)-크리스 테일러(좌익수)-미겔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2타수 무안타 1볼넷, 2타수 무안타 1볼넷, 2타수 무안타. 오타니 쇼헤이(LA 다저스)가 이상하다.가족에 버금갈 만큼 가까웠던 통역 미즈하라 잇페이에게 450만 달러를 도둑맞은 사실이 밝혀진 뒤 시범경기에서 3경기 연속 무안타로 침묵했다. 시범경기 성적은 여전히 4할에 가까운 타율 0.393이지만 경기 외적인 변수를 극복해야 하는 숙제가 생겼다. 시범경기 일정을 모두 마친 가운데 오타니가 29일 다저스타디움 개막전에 앞서 마음을 추스를 시간은 단 하루 남았다. 오타니는 27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
[스포티비뉴스=고척, 김태우 기자] KBO리그에서 메이저리그로 직행한 역사적 첫 선수였던 류현진(37‧한화)은 LA 다저스와 인연이 깊다. 자신의 11년 메이저리그 생활 중 7년을 LA 다저스 소속으로 뛰었다. LA 다저스의 핵심 선발 투수로 활약했고, 어깨 수술이라는 투수로서는 사형선고나 다름없는 부상을 이겨내고 메이저리그 정상급 선수로 우뚝 섰다. 긴 역사를 자랑하는 메이저리그에서도 흔치 않은 케이스다.그런 류현진이 다저스를 다시 찾았다. 류현진은 20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릴 예정인 ‘2024 메이저리그 월드투어 서울시리즈
[스포티비뉴스=고척, 윤욱재 기자] 마침내 역사적인 메이저리그 개막전에 나설 선발 라인업이 공개됐다. '어썸킴' 김하성(29·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은 당당히 중심타선에 합류했고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30·LA 다저스)도 2번타자로 이름을 올리며 한국 팬들 앞에서 다저스 데뷔전을 치른다.LA 다저스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는 20일 오후 7시 5분부터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2024 메이저리그 월드투어 서울시리즈 개막전을 치른다.한국에서 최초로 열리는 메이저리그 공식 경기. 양팀은 이날 역사적인 개막전에 나설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이
[스포티비뉴스=최민우 기자] 메이저리그 진출 도전에 나선 고우석(26)이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개막 엔트리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고우석은 트리플A에서 시즌 개막을 맞는다. MLB 월드투어 서울시리즈 참가를 위해 한국에 잠시 돌아왔지만, LA 다저스와 개막전에는 뛰지 못하게 됐다.샌디에이고는 20일(한국시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LA 다저스와 맞붙는 메이저리그 월드투어 서울시리즈에 출전할 선수 명단을 공개했다. 앞서 LG 트윈스, 키움 히어로즈, 팀 코리아를 상대로 한 스페셜 매치에서 샌디에이고와 다저스는 ‘택시 스쿼드’ 5명을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고우석이 첫 번째 목표를 이루지 못했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개막 26인 로스터에서 제외됐다. 트리플A에서 시작한다. 샌디에이고와 LA 다저스는 20일 오전 '2024 메이저리그 월드투어 서울 시리즈'에 출전할 26인 로스터를 확정했다. 고우석은 샌디에이고 투수 13명에 들지 못했다. MLB.com은 고우석이 트리플A에서 시즌을 맞이한다고 보도했다. 두 구단은 이날 '택시 스쿼드' 5명을 포함한 서울 시리즈 31인 로스터에서 개막전에 출전이 가능한 26인 로스터로 선수단을 축소했다. 키움 히어로즈, L
[스포티비뉴스=수원, 최민우 기자] “언제 홈런을 맞아보겠어요.”박영현(21·kt 위즈)은 지난 18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MLB 월드투어 서울시리즈 스페셜매치 LA 다저스와 경기에 팀 코리아 소속으로 출전했다. 2-4로 뒤진 7회 마운드에 오른 박영현은 선두타자 크리스 테일러에게 홈런을 맞았다. 박영현은 풀카운트 접전 끝에 6구째 90.8마일(약 146km)짜리 패스트볼을 던졌는데, 테일러에게 솔로 홈런을 내줬다.계속해서 박영현은 미구엘 로하스를 좌익수 뜬공 처리했지만, 헌터 페두시아에게 우전 안타를 맞았다. 박영현은 엔리케 에
[스포티비뉴스=고척, 윤욱재 기자] 메이저리그에 '이도류 신드롬'을 일으킨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30·LA 다저스)가 또 한번 침묵을 거듭했다. 이번엔 아내가 경기장을 방문해 오타니를 열렬히 응원했지만 효과는 없었다. '서울 입성' 이후 무안타 침묵에 시달리고 있는 오타니다.오타니는 18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 월드투어 서울시리즈 스페셜 매치 다저스-팀 코리아 경기에서 2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오는 20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정규시즌 개막전을 치르는 다저스는 이날 스페셜 매치에서
[스포티비뉴스=고척, 윤욱재 기자] "직구는 오승환급이라고 하더라" 삼성 라이온즈의 4년 연속 통합 우승과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이끈 '명장'도 주목하는 이름이다. 류중일 한국야구 대표팀 감독이 올해 KBO 리그를 강타할 '슈퍼루키'로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는 두산 베어스의 우완투수 김택연(19)에 대해 "직구는 오승환급"이라고 추켜세웠다.김택연은 2024 KBO 신인 드래프트에서 전체 2순위로 두산에 입단한 선수. 김택연보다 앞서 전체 1순위로 한화에 지명된 좌완투수 황준서와 함께 '특급 신인'으로 분류되고 있다.